샌디에이고 김하성, 재충전 위해 결장…57경기 만에 휴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프로야구 샌디에이고에서 팀 승리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김하성이 오랜만에 휴식을 취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방문경기에 결장했습니다.
김하성이 경기에 나서지 않은 건 7월 9일 뉴욕 메츠전 이후 팀 57경기 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프로야구 샌디에이고에서 팀 승리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김하성이 오랜만에 휴식을 취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방문경기에 결장했습니다.
김하성이 경기에 나서지 않은 건 7월 9일 뉴욕 메츠전 이후 팀 57경기 만입니다.
휴식 차원의 결정이었습니다.
지역지인 더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전날 김하성에게 휴식을 줄 것이라고 전달했다"라며 "김하성은 최근 지친 기색을 보였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결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하성은 매체 설명대로 최근 부진한 성적을 냈습니다.
7월 타율 0.337, 8월 타율 0.273으로 활약을 이어가던 김하성은 9월 이후 10경기에서 타율 0.195, 출루율 0.267, 장타율 0.195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마침 다저스는 이날 선발 투수로 우완 랜스 린을 내세웠고, 우투수보다 좌투수 상대 타율이 좋은 김하성은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을 응원했습니다.
김하성이 빠진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2대 11로 대패했습니다.
김하성을 대신해 1번 타자로 나선 유릭슨 프로파르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평소 가위 들고 위협"…초등생 말리던 교사 끝내 실신
- [영상] 흉기 들고 지구대 난입한 순간…경찰 삼단봉으로 '팍'
- 폭우에 농장 탈출한 악어 75마리…주민들 '외출금지령'
- [뉴스딱] "그 폰은 안 돼요"…손흥민이 팬 셀카 요청 거절한 이유
-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부른 가수 곽순옥 별세…향년 91세
- "김히어라, 과거 숨기고 인터뷰? 우습네"…수년 전 기사 댓글 보니
- [뉴스딱] 4천900원 학식에 '랍스터 정식'…순식간에 300개 완판
- 녹음기 켜고 "잘못되면 네 탓"…출동한 구급대원 무슨 일
- 마을 한가운데 계곡처럼 '콸콸'…시뻘건 물의 정체
- 27년째 3,000원…야간 근무 소방대원 '간식비' 논란 [뉴스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