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전략적 파트너사 웰리시스 심전도계 FDA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체외진단 기업 엑세스바이오는 지난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웰리시스'의 패치형 심전도계 '에스패치-EX'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향후 엑세스바이오는 웰리시스의 플랫폼 기술을 자사 진단 제품과 결합해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 추적, 원격 환자 관리가 가능한 사업 모델로 확장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체외진단 기업 엑세스바이오는 지난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웰리시스'의 패치형 심전도계 '에스패치-EX'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무게가 9g으로 작고 가벼운 케이블 형태의 패치로, 소음을 최소화하면서 정확한 심전도 파형을 수집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웰리시스는 2019년 삼성SDS로부터 스핀오프한 기업으로, 현재 14개 국가에 에스패치-EX를 제공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앞서 웰리시스가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지분 관계로 인해 제품 판매에 따른 이익도 공유될 전망이다.
향후 엑세스바이오는 웰리시스의 플랫폼 기술을 자사 진단 제품과 결합해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 추적, 원격 환자 관리가 가능한 사업 모델로 확장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가 최대 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 미국 법인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과 말라리아 진단 시약을 만들고 있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마약 투약 자수" 방송인, 필리핀서 귀국하자마자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고교 시절 또래 여고생 집단 성폭행 20대 8명 대법서 유죄 확정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무인카페 비밀번호로 음료 1천번 무단 취식한 10대들…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초등 저학년생에 음란물 시청 강요"…초등생 3명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