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지 “잼버리 참가 청소년 심리 치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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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김명지 의원은 오늘(13일)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새만금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의 심리 치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선 잼버리 파행이라는 어른들의 잘못으로 고통을 당한 청소년들에게 철저한 사과와 반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들은 온몸으로 피해를 감내하며 잼버리를 충분히 즐기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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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도의회 김명지 의원은 오늘(13일)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새만금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의 심리 치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선 잼버리 파행이라는 어른들의 잘못으로 고통을 당한 청소년들에게 철저한 사과와 반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들은 온몸으로 피해를 감내하며 잼버리를 충분히 즐기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정신적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 차원에서 교육 과정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예를 들어, 전북의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도전 프로그램 등을 제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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