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지 “전북자치경찰, 이상동기 범죄 예방 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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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주천변 강간 미수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전북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오늘(13일) 5분 발언에서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이상동기 범죄 예방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이상동기 범죄 대응 계획을 세우라고 공문을 보냈지만 전북자치경찰위는 소관 사항이 아니라며 반송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자경위는 관련 예산과 인력이 없는 상황에서 행안위가 사전 협의 없이 공문을 발송한 것이고 17개 시도협의회가 공동 대응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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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최근 전주천변 강간 미수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전북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오늘(13일) 5분 발언에서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이상동기 범죄 예방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이상동기 범죄 대응 계획을 세우라고 공문을 보냈지만 전북자치경찰위는 소관 사항이 아니라며 반송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두달간 자치경찰위 회의에서도 관련 사안을 한 건도 올리지 않는 등 구체적인 대책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자경위는 관련 예산과 인력이 없는 상황에서 행안위가 사전 협의 없이 공문을 발송한 것이고 17개 시도협의회가 공동 대응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취약지 CCTV 추가 등 환경 개선과 정신질환자 합동 대응센터 구축, 자율방범대 지원 확대 등을 이미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김슬지 의원 페이스북]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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