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A등급'

하경민 기자 2023. 9. 13.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경대학교는 최근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올해 총 15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의 거점으로서 국립대학의 자율적 혁신, 경쟁력 및 책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7개 국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남구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경대학교는 최근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올해 총 15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의 거점으로서 국립대학의 자율적 혁신, 경쟁력 및 책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7개 국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인센티브 평가는 기본 지원에 더해 인센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혁신 전략,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 3개 영역별 평가와 전문가 검증을 거쳐 최종 평가 등급이 부여됐다.

부경대는 학사구조 전면 개편을 비롯해 학사제도 유연화, 취업과 창업 지원 강화 등 그동안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첨단학과 신설, 역량 기반 교육의 질 관리 강화 등 교육혁신 로드맵과 연차별 이행계획을 적절하게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영수 부경대 총장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국립대학으로서 학생 교육단계별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혁신의 중심으로서 대학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