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생산 국내 최대 영덕, 송이 풍년 기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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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송이 생산지인 경북 영덕군이 본격적인 송이 채취를 앞두고 생산자들의 안전과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13일 영덕군에 따르면, 전날 김광열 영덕군수와 영덕송이생산자협회, 영덕군산림조합 관계자들은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해발 512m 국사봉에서 '영덕 송이 풍년 기원제'를 진행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 송이는 지난 11년간 전국 생산량 1위를 지키고 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최상급 영덕 송이를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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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대 생산 국사봉서 행사
국내 최대 송이 생산지인 경북 영덕군이 본격적인 송이 채취를 앞두고 생산자들의 안전과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13일 영덕군에 따르면, 전날 김광열 영덕군수와 영덕송이생산자협회, 영덕군산림조합 관계자들은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해발 512m 국사봉에서 ‘영덕 송이 풍년 기원제’를 진행했다. 국사봉은 영덕군에서 자연산 송이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이다.
영덕군은 전국 송이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인근 울진군과 포항시, 청송군에서 생산하는 양을 합치면 전국 생산량의 60%에 달한다.
영덕군인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영덕송이판매장을 운영한다. 다음달 6~8일에는 영덕군민 운동장과 영해휴게소 특설판매장에서 영덕송이한마당 행사를 열고 품질 좋은 송이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 송이는 지난 11년간 전국 생산량 1위를 지키고 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최상급 영덕 송이를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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