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성시재활용센터’ 개관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자원순환 촉진과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화성시 재활용센터가 개관됐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시 재활용센터는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전 농업기술센터동에 연면적 361.96㎡의 규모로 마련됐다.

1층은 소형 가전제품 등을 접수 및 판매장소로 활용되며 2층은 교육실과 사무실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다.

재활용센터에 소형가전, 자전거 등 중고물품을 접수하면 지역화폐로 교환이 가능하다.

소형가전, 자전거 등 중고물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환경 교육 및 캠페인이 진행된다.

시는 재활용 자원을 통해 자원순환의 저변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접수 방법, 접수 가능 물품 목록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환경재단 홈페이지(www.hsef.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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