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세븐', 빌보드 글로벌 8주 연속 1위

전형주 기자 2023. 9. 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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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방탄소년단) 정국이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세븐'(SEVEN)이 미국 빌보드 차트 글로벌(미국 제외) 부문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의 싱글 '라이크 크레이지'는 '글로벌 (미국 제외)' 41위, '글로벌 200' 68위에 랭크되며 24주 연속 차트인했고,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는 '톱 커런트 앨범' 8위, '톱 앨범 세일즈'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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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전광판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의 광고물이 송출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매된 정국의 '세븐'은 '핫100'에서 1위에 올랐다. 2023.07.25.


그룹 BTS(방탄소년단) 정국이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세븐'(SEVEN)이 미국 빌보드 차트 글로벌(미국 제외) 부문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의 '세븐'은 12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이번 주(9월16일자)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한국 가수의 노래가 8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건 BTS의 '다이너마이트' 이후 '세븐'이 처음이다. 세븐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8380만 스트리밍과 3000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200'에서는 7주 연속 1위를 지킨 끝에 한 계단 내려온 2위를 기록했다.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도 37위를 기록, 8주 연속 차트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BTS 뷔와 지민의 싱글도 나란히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의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과 '레이니 데이즈'는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각각 34위, 69위를, '글로벌 200'에서는 각각 64위와 125위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민의 싱글 '라이크 크레이지'는 '글로벌 (미국 제외)' 41위, '글로벌 200' 68위에 랭크되며 24주 연속 차트인했고,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는 '톱 커런트 앨범' 8위, '톱 앨범 세일즈' 9위에 올랐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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