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철인 모여라' HDC리조트 90홀 도전 코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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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골프타운'으로 일컬어지는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에 자리 잡은 월송리CC가 신개념 골프장 운영으로 개장 4개월여만에 골프마니아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HDC리조트는 월송리CC 증설로 국제대회 코스로 10대 회원제 골프장으로 평가되는 오크밸리CC(36홀)와 잭니클라우스가 설계한 회원제 오크힐스CC(18홀), 프리미엄 골프코스, 성문안CC(18홀)와 함께 오크밸리에 국내 최대인 총 90홀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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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국내 최대의 '골프타운'으로 일컬어지는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에 자리 잡은 월송리CC가 신개념 골프장 운영으로 개장 4개월여만에 골프마니아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HDC리조트가 지난 5월 개장한 월송리CC(18홀·전장 5487m)는 유려한 산세와 계곡의 특성을 최대한 간직한 오크밸리의 자연 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선 곁에 있는 계열사 골프장과 별 차이가 없다. 골프장 이름을 월송리로 정한 것도 대대로 내려오는 지역의 고유한 정통성을 지키겠다는 코스 설계자의 의도와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한 걸음 더 들어가면 월송리CC는 운영체계부터 이용방법까지 일반적인 골프장과는 확연히 다르다.
무엇보다 캐디없는 셀프 라운드에 자율주행 카트 등 효율적인 선진 골프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대신 복잡한 절차와 규정, 제한을 최대한 줄였다.
MZ세대 및 모바일에 익숙한 새로운 타깃층을 위해 내장객 각자의 모바일을 통해 사전 체크인을 하면 라커 배정 및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골프장 하이패스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실속을 따지는 신세대 골퍼들의 취향과 맞아 떨어지는 새로운 골프 문화공간이 구현되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더해 HDC리조트는 월송리CC의 개장과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획기적인 이벤트를 통해 골프 마니아들의 도전 의지를 자극하고 있다. 5개의 코스, 90홀로 이뤄진 오크밸리 골프클럽을 구석구석 빠짐없이 돌아보는 '90홀 라운드' 패키지 상품이 그것이다. 하루에 1~2라운드만으로 성에 차지 않는 골퍼들을 위한 이른바 '울트라 골프'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HDC리조트는 월송리CC 증설로 국제대회 코스로 10대 회원제 골프장으로 평가되는 오크밸리CC(36홀)와 잭니클라우스가 설계한 회원제 오크힐스CC(18홀), 프리미엄 골프코스, 성문안CC(18홀)와 함께 오크밸리에 국내 최대인 총 90홀을 완성했다.
각각 서로의 다른 매력을 갖춘 90홀을 새벽부터 저녁까지 하루에 다 돌면서 골프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재미는 상상만으로도 흥미롭다. 한걸음 한걸음 90홀을 채워나가는 데 필요한 체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을 체험하는 묘미도 짜릿하다.
패키지 이벤트에는 오크밸리 리조트 객실 숙박, 기념 선물 혜택 등도 포함된다. 또한 상품도 다양해 1일 90홀 이벤트부터 1박 2일에서 최대 4박 5일 동안 골프와 숙박을 함께 즐기는 맞춤형 상품도 마련돼 있다.
한편 HDC리조트는 LPGA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USGA Girls Golf 제휴를 통해 지난 5월부터 매월 국내 골프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90홀 골프코스, 드라이빙레인지, 프랙티스레인지, 숏게임장 등 다양한 연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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