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평론상·학술상 후보작 공모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출판연구소는 올해 한국출판평론상·학술상 후보작을 오는 10월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한국출판평론상·학술상은 출판에 대한 비평과 연구를 통해 출판문화의 질적 향상과 출판평론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한국출판평론상의 경우 신간 평론 부문은 출판물의 장르별 최근 동향 분석이나 주제별 신간 서평, 서평 모음집 등에서 자유롭게 주제를 선택해 200자 원고지 30매 이상 원고 2편 또는 단행본을 제출하면 된다.

출판 시평과 출판정책 부문은 출판물의 기획·제작·유통, 출판경영, 출판환경 변화, 출판 현상 등 각종 출판 현안에 관한 문제점 분석과 대안 제시 등을 주제로 200자 원고지 70장 이상 원고 1편 또는 단행본을 응모하면 된다.

한국출판학술상은 2022년 1월 이후 발표·간행된 출판 관련 논문이나 단행본을 대상으로 한다. 분량이나 편수에는 제한이 없다.

평론상은 대상(1인)에게 상금 200만원을, 학술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시상식은 12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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