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해 "전현희 자체조사, 국정감사 전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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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해 감사원장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 결과보고서 조작 논란 관련 자체 조사를 다음달 국정감사 전까지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 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태스크 포스(TF) 진상조사 결론이 언제 나오느냐'는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곧 나올 것 같다. 최소한 국감(국정감사) 전에는 위원들이 보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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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최재해 감사원장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 결과보고서 조작 논란 관련 자체 조사를 다음달 국정감사 전까지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 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태스크 포스(TF) 진상조사 결론이 언제 나오느냐'는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곧 나올 것 같다. 최소한 국감(국정감사) 전에는 위원들이 보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최 원장은 'TF에 최달영 제1사무차장이 들어가 있느냐"는 김 의원 질의에는 "처음에는 들어갔다가 변경했다. 그때 법사위에서 발언한 이후로 기억이 된다"고 답했다.
최 사무총장은 지난 6월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주심인 조은석 감사위원이 전산상 '열람' 버튼을 누르지 않아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게 되자 본인이 건의해 전산시스템을 변경, 다음 단계로 넘겼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최 원장은 '(감사보고서에) 149자가 추가됐다'는 김 의원의 지적에는 "위원회 의결은 6월1일 됐다"며 "논의된 내용을 어떻게 반영하느냐고 위원들끼리 논의했던 것이 (추가됐다). 진상보고서가 곧 나올테니 보고드릴 것"이라고도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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