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AI ‘위스키’ 서비스 시작

2023. 9.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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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는 3대 실명질환을 1초만에 진단한다.

병변 위치와 소견 및 진단 결과로 환자의 눈상태에 대한 질병유무를 빠르게 도출할 수 있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위스키의 장점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합병증으로 알려진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에 대한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는 것.

에이인사이트 관계자는 "위스키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매년 늘어나는 3대 망막 실명질환자의 숫자를 줄이고 초기증상이 없어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는 환자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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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인사이트 “3대 실명질환 조기 발견”
인천 송도의 한 안과에서 의료인공지능 ‘위스키’를 활용해 진료를 하고 있다. [회사 제공]

에이아이인사이트(대표 김형회)가 의료 인공지능(AI) ‘위스키(WISKY)’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스키는 3대 실명질환을 1초만에 진단한다. 병변 위치와 소견 및 진단 결과로 환자의 눈상태에 대한 질병유무를 빠르게 도출할 수 있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안과를 비롯해 내과, 가정의학과, 보건소, 건강검진센터와 교정시설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위스키의 장점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합병증으로 알려진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에 대한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는 것.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3등급 인증과 혁신의료기기 제40호로 지정됐다. 유럽연합 CE인증까지 완료한 제품으로, 현재 미국 FDA 승인을 진행 중이다.

에이인사이트 관계자는 “위스키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매년 늘어나는 3대 망막 실명질환자의 숫자를 줄이고 초기증상이 없어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는 환자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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