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월 재산세 4조806억 부과…강남·서초·송파 'Big 3'

김진환 기자 2023. 9. 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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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9월분 토지·주택에 대한 재산세 4조806억원(422만건)을 확정해 지난 11일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9월분 재산세액은 지난해 9월보다 4,441억원(9.8%)이 줄어 납세자 부담이 완화됐다.

자치구별 부과현황을 보면 강남구가 9,087억원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 4,861억원, 송파구 3,435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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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서울시는 올해 9월분 토지·주택에 대한 재산세 4조806억원(422만건)을 확정해 지난 11일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9월분 재산세액은 지난해 9월보다 4,441억원(9.8%)이 줄어 납세자 부담이 완화됐다.

자치구별 부과현황을 보면 강남구가 9,087억원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 4,861억원, 송파구 3,435억원 순이다. 가장 적은 구는 도봉구 396억원, 강북구 402억원, 중랑구 527억원 순으로 강남구가 도봉구보다 약 23배나 많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바라본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 2023.9.13/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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