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완주군 지역화폐 '완주사랑 체크카드' 출시

[전주=뉴시스]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완주군 지역화폐 '완주사랑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29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완주사랑체크카드는 기존 충전식 선불카드의 불편함을 보완해 체크카드 기반으로 출시된다.

JB카드와 마찬가지로 삼성페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완주군 택시 요금 결제도 할 수 있다. 카드 신청 및 충전은 전북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고향사랑페이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이와 관련 전북은행은 출시 기념 이벤트로 완주사랑 체크카드 5만원 이상 충전 및 충전금 사용 고객에 대해 선착순 300명에게 1만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충전금 5만원 이상 사용 고객에 대해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골드바 1돈의 행운도 전달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완주사랑체크카드 발급에 완주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경기가 활성화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민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카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모바일웹), JB뱅크 APP,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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