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7만전자…증권가선 "9만전자 간다"[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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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13일 장 중 7만전자를 지키고 있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0.85% 오른 7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늘면서 4분기에는 주가 상승 사이클을 탈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선 '9만전자' 돌파 가능성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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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3일 장 중 7만전자를 지키고 있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0.85% 오른 7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늘면서 4분기에는 주가 상승 사이클을 탈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1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이 개선 추세를 보이고 3분기부터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HBM3 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아 실적 개선 모멘텀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선 ‘9만전자’ 돌파 가능성도 나온다. D램과 낸드 가격이 2년만에 상승 반전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연말 D램과 낸드 재고가 2분기 대비 50~60% 감소하며 정상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며 “4분기부터 3조원 규모 누적된 메모리반도체 재고평가손실의 환입 가능성이 높아 향후 실적 추정치 상향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9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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