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취약계층 20가구 보일러 무상교체 지원

홍정명 기자 2023. 9. 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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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공급업체 경남에너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협력해 취약계층 20가구에 1500만 원 상당의 노후보일러 난방시설 무상교체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노후보일러 난방시설 교체 지원이 필요한 어린 자녀를 둔 가구를 선정했고, 경남에너지는 선정된 가정에 친환경 콘덴싱 가스보일러와 CO경보기를 무상으로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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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경남에너지 스마트안전본부 최연욱(왼쪽부터) 상무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차은화 본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추석권 경남본부장이 지난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에서 1500만 원 상당의 취약계층 노후보일러 난방시설 무상교체 지원사업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사진=경남에너지 제공) 2023.09.1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도시가스 공급업체 경남에너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협력해 취약계층 20가구에 1500만 원 상당의 노후보일러 난방시설 무상교체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사업비 전달식에는 경남에너지 스마트안전본부 최연욱 상무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차은화 경남지역본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추석권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5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경남에너지가 상호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취약계층의 가스안전 사용과 복지 개선을 위해 체결한 '가스안전협약'의 후속조치로 진행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노후보일러 난방시설 교체 지원이 필요한 어린 자녀를 둔 가구를 선정했고, 경남에너지는 선정된 가정에 친환경 콘덴싱 가스보일러와 CO경보기를 무상으로 설치한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각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항 등 가스안전 사용법 등을 안내한다.

경남에너지 등은 작년에도 가스 취약계층 24가구를 선정해 가스레인지 무상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경남에너지 신창동 대표이사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토대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및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경남에너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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