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환경부 “요소수 대란 없다” 해명에도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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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다시 '요소수 대란'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환경부가 진화에 나섰으나 관련주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가 자국 내 비료용 요소 수출 중지를 요청했다는 외신이 이번 요소수 관련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2021년 '요소수 대란'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중국 내 요소수 가격 상승 요인으로는 재고 감소, 수출 증가가 지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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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다시 '요소수 대란'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환경부가 진화에 나섰으나 관련주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후 2시 25분 기준 KG케미칼(001390)는 전 거래일 대비 13.21% 상승한 8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 조비(001550)는 12.59% 오른 1만 5380원에, 노루홀딩스(000320)는 10.27% 오른 1만 224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중국 정부가 자국 내 비료용 요소 수출 중지를 요청했다는 외신이 이번 요소수 관련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2021년 '요소수 대란'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2021년 당시 요소수는 10리터(L)당 1만원에서 10배 이상 치솟았다.
실제로 중국의 요소 가격은 지난 6월부터 7월 말 사이 약 50%가 상승해 우려를 키웠다. 중국 내 요소수 가격 상승 요인으로는 재고 감소, 수출 증가가 지목받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문제 없다”는 입장을 재차 내놓고 있지만, 온·오프라인상 사재기는 시들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내 주유소에는 '요소수 품절' 문구가 나붙고 있고, 디젤 트럭 운전기사들은 물량을 비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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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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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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