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경북, '창업 역량 강화' 전문가 초청행사

김정화 기자 2023. 9. 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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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소상공인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전문가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성로상인연합회, 대구영진직업전문학교, 대구부동산협회 등 12개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T 창업컨설팅센터에서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협력방안을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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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예비창업자들이 KT창업컨설팅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 KT 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2023.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소상공인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전문가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성로상인연합회, 대구영진직업전문학교, 대구부동산협회 등 12개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T 창업컨설팅센터에서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협력방안을 구체화했다.

다양한 AI(인공지능),DX(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체험하고 상권 분석에서 개업, 사업 확장까지 단계별 필요한 솔루션과 연관된 자료들도 꼼꼼히 살폈다.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이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최대 핵심 상권인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KT 창업컨설팅센터는 전문 컨설턴트가 예비 창업 소상공인과 상담하는 컨설팅룸 2개, 커뮤니티 공간, 창업 상품 홍보관을 갖췄다.

예비 창업 소상공인의 영업 인허가와 관련한 서류 준비에서부터 입지 상권분석, 국가지원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창업 자금 상담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금까지 42명의 예비 창업 소상공인이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

안창용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지역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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