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7일 추석 귀향길 자동차 400대 선착순 무상점검

박대준 기자 2023. 9. 13.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귀향길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로관리사업소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귀향길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점검하고 정비불량으로 인한 자동차 고장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파주지회 자원봉사 참여
파주시 귀향길 자동차 무상점검 포스터.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귀향길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로관리사업소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귀향길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점검하고 정비불량으로 인한 자동차 고장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관단체인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파주시지회의 봉사자 80여명이 승용차 400여 대를 선착순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엔진오일과 냉각수량,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 상태와 등화장치 점등 여부이다. 특히 소모성 부품인 와이퍼와 전구를 교환해주고, 엔진오일과 워셔액도 무상으로 보충해 준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전문업체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와 함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