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바티칸에 강승규 수석 특사 파견...한-교황청 수교 60주년 기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교황청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측 관계 증진을 위해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내일(14일)부터 18일까지 바티칸에 특사로 파견합니다.
윤 대통령은 강 수석을 통해 교황청에 해방 후 대한민국에 처음 외교사절을 파견하고, 정부가 1948년 유엔 총회에서 합법 정부로 승인받는 데 기여한 점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교황청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측 관계 증진을 위해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내일(14일)부터 18일까지 바티칸에 특사로 파견합니다.
윤 대통령은 강 수석을 통해 교황청에 해방 후 대한민국에 처음 외교사절을 파견하고, 정부가 1948년 유엔 총회에서 합법 정부로 승인받는 데 기여한 점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강승규 특사는 유흥식 성직자부 장관 면담,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기념미사와 축복식에 참석하는 등 교황청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한국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성상은 갓과 도포 등 한국 전통의상을 착용한 모습으로 제작됐으며, 아시아인 최초로 성 베드로 대성전 외벽에 성상이 설치됐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력 북·러 회담 장소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는 어떤 곳?
- [서울] 서울시 수돗물 1인 세대가 가장 많이 쓴다
- 피해자 CPR 중인데...경찰에게 "물 달라" 황당 요구한 최윤종 [Y녹취록]
- 마약 취해 비틀비틀 '람보르기니 남성' 오늘 영장심사
- 수영장도 거뜬히 채울 양…포르투갈 거리에 흐른 적포도주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