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세계 경쟁력 제고 앞장···영산대·부산글로벌도시재단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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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는 지난 11일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협약을 맺고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부산의 도시외교, 개발협력사업, 미디어 등을 아우르는 영역에서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제협력과 국제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영산대 측 부구욱 총장, 함정오 대외협력단장, 이동성 교육연수원장이,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측에서는 황기식 대표이사, 주현후 세계시민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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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에 실질적인 협업 기대
영산대학교는 지난 11일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협약을 맺고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부산의 도시외교, 개발협력사업, 미디어 등을 아우르는 영역에서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제협력과 국제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부산 기반의 국제협력에 관한 연구·사업·교류 활동, 도시외교·개발협력·미디어분야 사업의 기획·수행·역량강화 등을 위한 교육·행사,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활용, 개발협력을 통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협력 등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영산대 측 부구욱 총장, 함정오 대외협력단장, 이동성 교육연수원장이,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측에서는 황기식 대표이사, 주현후 세계시민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모아 부산의 도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산대는 영국 QS 세계대학 학과별순위에서 호텔관광대학이 호텔·관광·레저(Hospitality&Leisure management) 영역 국내 2위, 종합순위인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공동 38위를 달성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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