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18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영업·상품기획·마케팅 등 7개 직군 "패션 콘텐츠 이끌어갈 인재 기다려"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가 올해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이랜드커리어 홈페이지에서 오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채용공고에 안내된 지원 자격을 갖춘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직무는 △영업 △상품기획 △마케팅 △온라인MD △글로벌소싱(생산) △전략기획 △인사 부문 등 총 7개 직군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ESAT 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직무과제), 인턴, 최종면접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이번 채용에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재개하기로 했다. 캐치카페 신촌점에서 채용설명회를 열어 지원자들을 직접 만나고, 현직자와의 직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중앙대 등 13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해 이랜드월드의 조직문화와 핵심 가치, 복지 등을 소개하고 지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는 "막강한 온오프라인 패션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서 이끌어갈 인재를 기다린다"며 "온라인 플랫폼 및 글로벌 시장에서 이랜드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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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techan9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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