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23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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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만 18세 이상 해외 국적 소지자 중 해외투어 라이선스를 소지하거나 5년 이내 각국 프로투어 활동 경험이 있는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
KLPGA는 지난 2015년부터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시행하여 외국 선수들에게 국내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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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오는 10월 태국 피닉스골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외국인 전용 QT)를 개최한다.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만 18세 이상 해외 국적 소지자 중 해외투어 라이선스를 소지하거나 5년 이내 각국 프로투어 활동 경험이 있는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
KLPGA는 지난 2015년부터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시행하여 외국 선수들에게 국내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 선수들에게는 상금과 그린피 면제 등 혜택과 함께 성적에 따라 자격과 특전을 부여한다. 특히 올해는 특전이 대폭 확대돼 해외 참가 선수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우승자 혜택은 차기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 유자격 참가였던 우승자 혜택이 한 시즌 시드권 부여로 확대되면서 2, 3위 선수들이 KLPGA 챔피언십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3위까지 제공되던 차기 시근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면제는 2~8위 선수가 받게 됐다.
5위까지 받았던 차기 시즌 드림투어 연간 시드권 혜택은 2~10위 선수들에게 돌아가며, 6~10위 선수가 받던 차기 시즌 점프투어 연간 시드권 혜택은 11~20위까지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올해 역시 해외투어 2022년도 상금 순위 상위 선수(USLPGA 125위, JLPGA 96위, LET 45위, CLPGA 10위까지)에게는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면제 특전을 부여해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출전 기회를 제공한다.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투어 자격을 획득한 선수는 인터내셔널 투어 멤버로서 2024시즌 종료 시까지 해당 자격을 지니게 된다.
이번 2023시즌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지며,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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