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 교통 위법행위 단속

이윤희 기자 2023. 9. 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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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오는 10월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해환경 노출을 차단함으로써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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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오는 10월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중점관리가 필요한 4가지 분야로, 시는 분야별로 관계부서 및 화성시동탄경찰서, 화성시서부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통안전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보호구역 내 통행·통학차량 교통안전 점검이다.

시는 단속 및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및 개선 조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초등학교 주변 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해환경 노출을 차단함으로써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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