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스포츠클럽 홍서준·전서아·김수민, 2023 전국 주니어 선수권 테니스대회 선전

심예섭 2023. 9. 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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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포츠클럽 홍서준(만천초), 전서아, 김수민(이상 동춘천초)이 '2023 전국주니어 선수권 테니스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전서아-김수민 조는 여자 10세부 복식 4강에서 박예인-최화니(씽크론AT) 조를 2-1(1-4 4-0 10-8)로 누른 뒤, 결승에서 이승현(안동서부초)-최재인(신갈초) 조에 2-0(4-1 4-2)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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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스포츠클럽 홍서준이 12일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끝난 ‘2023 전국주니어 선수권 테니스대회’ 남자 10세부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춘천스포츠클럽 제공]

춘천스포츠클럽 홍서준(만천초), 전서아, 김수민(이상 동춘천초)이 ‘2023 전국주니어 선수권 테니스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홍서준은 지난 12일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끝난 이번 대회 남자 10세부 단식 결승에서 정승우(문막초)를 2-0(7-5 6-4)으로 꺾었다. 홍서준은 앞서 열린 8강전과 4강전에선 박승우(부천TA)와 최은준(명덕초)을 각각 2-0으로 눌러 이번 대회 무실세트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남자 10세부 복식에서도 3위에 올라 두 부문에서 정상의 기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 춘천스포츠클럽 전서아-김수민 조가 12일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끝난 ‘2023 전국주니어 선수권 테니스대회’ 여자 10세부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춘천스포츠클럽] 제공

전서아-김수민 조는 여자 10세부 복식 4강에서 박예인-최화니(씽크론AT) 조를 2-1(1-4 4-0 10-8)로 누른 뒤, 결승에서 이승현(안동서부초)-최재인(신갈초) 조에 2-0(4-1 4-2)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서아는 여자 10세부 단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춘천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초·중·고학생들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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