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은, JK"…정국, 'VMA' 송 오브 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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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한국 솔로 가수 최초 기록을 또 하나 추가했다.
정국은 솔로곡 '세븐'(Seven)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에서 수상한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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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한국 솔로 가수 최초 기록을 또 하나 추가했다.
미국 음악 시상식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가 13일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렸다.
정국은 솔로곡 '세븐'(Seven)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에서 수상한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송 오브 서머'는 글로벌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정국은 수상의 영광을 안음으로써 솔로 아티스트로서 탄탄한 전 세계적 입지를 확인시켰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노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어쿠스틱 기타, UK 개리지 리듬이 특징이다.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3위를 찍었다. 스포티파이 '올 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이기도 하다.
한편 정국은 오는 23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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