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우수협력사 43곳에 입찰기회 확대 등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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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2023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 자리에서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43개 협력사들을 선정해 우수협력사 시상식도 진행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2002년부터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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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2023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술혁신과 품질향상,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노력해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 자리에서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43개 협력사들을 선정해 우수협력사 시상식도 진행했다. 토목, 건축, 기전, 구매, 안전환경 분야 총 6개 최우수협력사 및 37개 우수협력사에게 직접 시상했다.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필수적 사항"이라면서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 분들께 감사하며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서광강건의 홍경식 대표이사는 "ESG경영 관련 컨설팅 지원과 상생펀드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제도 등에 대한 협력사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굳건한 파트너십을 계속 유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2002년부터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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