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결혼이민자 12명, 주경야독 검정고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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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지역 결혼 이민자 12명이 주경야독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들은 모국에서 못다 이룬 꿈을 펼치기 위해 남원시가족센터 검정고시 반에서 주경야독을 한 결과 검정고시 합격증을 받아들었다.
남원시가족센터는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해마다 검정고시 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차미화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결혼 이민자에게 맞춤형 직업교육과 취업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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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남원지역 결혼 이민자 12명이 주경야독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들은 모국에서 못다 이룬 꿈을 펼치기 위해 남원시가족센터 검정고시 반에서 주경야독을 한 결과 검정고시 합격증을 받아들었다.
남원시가족센터는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해마다 검정고시 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경제활동과 육아활동까지 겸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들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매주 토요일마다 과목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합격증을 받아든 결혼 이민자들은 더 많은 공부를 위해 대학 진학도 꿈꾸고 있다.
차미화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결혼 이민자에게 맞춤형 직업교육과 취업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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