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 찾아가는 온동네 간담회…"치안불안 요인 선제 발굴"

매주 1회, 경찰서장 관내 읍·면·동 치안 현장 직접 순회 방문

밀양경찰서가 시민 일상지키기 찾아가는 온-동네 치안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경찰서(서장 김병주)는 13일 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온-동네 치안간담회를 했다.

ON-동네 치안간담회는 '모든 동네 치안을 따뜻하게 밝힌다'는 의미로 시민 일상지키기, 특별치안활동의 하나로 경찰서장과 지역관서장이 관내 읍·면·동 치안 현장을 직접 순회 방문하는 시민중심 치안활동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최근 이상 동기 범죄 등으로 안전에 관심이 많아진 지역주민을 상대로 경찰의 치안활동을 정리한 치안 소식지를 배부하고, 일상속에서 느끼는 불안 요소들을 경청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주 서장은 "시민 일상지키기를 위해 앞으로 매주 1회 지역주민과 온-동네 치안간담회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특별치안활동 등으로 연일 가시적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는 관할 지구대·파출소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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