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023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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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는 '2023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경영 기초진단 조사를 시행했다.
한편, 특허청은 2020년부터 기관의 특허 품질, 기술 이전 등 지식재산 경영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낸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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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는 ‘2023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경영 기초진단 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6개 기관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순천향대는 최근 3년간 ▲국내·외 다수의 특허출원 ▲특허출원 비용 지원 ▲낮은 직무발명 미 승계율 등 지식재산 창출 및 공공기술 이전 기반 창업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순천향대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특허청으로부터 향후 3년간 특허 관납료의 40%를 지식재산 포인트로 부여받게 된다.
순천향대 김춘순 연구산학부총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의 지식재산 경영 관리의 효율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다”라며 “앞으로 대학과 부속 병원 연구자들의 우수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은 2020년부터 기관의 특허 품질, 기술 이전 등 지식재산 경영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낸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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