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 윤계상 "첫 아빠 역할…딸 있었으면 좋겠더라"

조은애 기자 2023. 9. 13.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괴의 날' 윤계상이 아빠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윤계상은 "결혼을 하면서 가족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그때 '유괴의 날'이라는 작품을 보면서 '내가 딸 아이가 있고 그 아이가 아프다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그런 걸 생각하면서 시나리오를 읽었다. 시나리오가 가진 따뜻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유괴의 날' 윤계상이 아빠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 박유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윤계상은 "결혼을 하면서 가족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그때 '유괴의 날'이라는 작품을 보면서 '내가 딸 아이가 있고 그 아이가 아프다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그런 걸 생각하면서 시나리오를 읽었다. 시나리오가 가진 따뜻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아역 유나에 대해서는 "만나서 너무 행복했다. 얼마 전에 '뉴스룸'에서도 얘기했지만 정말 딸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재밌고 행복한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지난 2021년 5세 연하의 사업가 차혜영 씨와 결혼한 윤계상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아빠 역할에 도전한다.

'유괴의 날'은 이날 밤 9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