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해외 12개 사업장서 지역 봉사활동

정상균 2023. 9. 13.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각지의 두산밥캣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13일 두산밥캣은 한국, 미국, 체코, 인도 등 전세계 12개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곳곳 두산밥캣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두산밥캣은 건강한 생태계,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를 고려한 책임 있는 성장을 추구한다"면서 "전세계 임직원이 합심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1000여명 참가 구슬땀
한국, 美, 유럽, 아프리카 등서
하천 정비, 보육원 시설 청소
지역내 학교 연못 보수 등 다양
두산밥캣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 주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두산밥캣 제공

두산밥캣 미국법인 임직원들이 12일(현지시간) 노스다코타주 웨스트파고 지역내 학교의 연못시설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두산밥캣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계 각지의 두산밥캣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13일 두산밥캣은 한국, 미국, 체코, 인도 등 전세계 12개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산밥캣 본사가 있는 경기도 성남에선 임직원 100여명이 탄천의 유해식물을 제거해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울 용산과 경기도 안양, 지게차 생산공장이 있는 인천에서는 보육원을 청소하고 페인트 칠, 모기장 교체 등 시설을 정비했다.

미국 노스다코타주 웨스트파고에 있는 두산밥캣 미국법인에선 지역 내 학교를 찾아 침식된 연못을 보수하는 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나선 직원들은 스키드-스티어 로더와 콤팩트 트랙 로더, 굴착기, 콤팩트 트랙터 등 두산밥캣 장비를 사용해 바위와 방수제를 옮겼다.

세계 곳곳 두산밥캣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선 지역 환경정화 활동, 독일에선 아동 보호시설 봉사, 프랑스에선 헌혈 활동, 인도에선 학교·의료시설 후원 활동이 진행됐다.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두산밥캣은 건강한 생태계,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를 고려한 책임 있는 성장을 추구한다"면서 "전세계 임직원이 합심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