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가평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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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이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가평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13일 "지난 11일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은 부천시유소년야구단에 7-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타자로 타율 0.637, 투수로 4승 평균자책점 0.69를 기록한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 조배성(해원초)이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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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김종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이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가평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13일 "지난 11일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은 부천시유소년야구단에 7-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타자로 타율 0.637, 투수로 4승 평균자책점 0.69를 기록한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 조배성(해원초)이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조배성은 "롤 모델은 김광현 선수이고, 빠른 공과 제구가 잘 되는 변화구가 정말 멋져서 좋아한다"고 말했다.
감독상을 받은 김종철 감독은 "창단 10년을 맞은 올해 최강리그에서 처음 우승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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