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수소전시회 ‘H2 MEET’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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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이 오늘(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등으로 구성된 H2 MEET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H2 MEET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사흘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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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이 오늘(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등으로 구성된 H2 MEET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H2 MEET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사흘간 열립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H2 MEET에는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분야의 세계 18개국 303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습니다. 작년 행사와 비교해 26%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 한화그룹, 효성그룹, 코오롱그룹 등이 참가했고, 해외에서는 알더블유리뉴어블즈(독일), 에어프로덕츠(미국), 브롱호스트(네덜란드), 크래프트파워콘(스웨덴), 아파브(프랑스) 등이 부스를 차렸습니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H2 MEET는 수소 생태계 전반의 최신 기술 동향을 보여주고, 사회가 친환경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써 글로벌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경성 산업부 차관은 축사에서 “우리 정부는 수소의 생산-유통-활용 전주기 생태계를 더욱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수소 산업 육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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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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