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막는다…괴산군, 신항·유하지구 정비 나서

김형우 2023. 9. 13.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내년부터 하천 범람과 저지대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항·유하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28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8년까지 신항지구(괴산읍 신항리∼불정면 지장리 구간) 내 하천정비(10.8㎞)와 교량 재가설, 구조물(보·낙차공) 설치 사업을 벌인다.

유하지구(연풍면 유하리∼유상리)에서도 2027년까지 260억원을 투입, 7.87㎞ 구간의 하천 정비 사업을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내년부터 하천 범람과 저지대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항·유하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유하지구 계획도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228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8년까지 신항지구(괴산읍 신항리∼불정면 지장리 구간) 내 하천정비(10.8㎞)와 교량 재가설, 구조물(보·낙차공) 설치 사업을 벌인다.

유하지구(연풍면 유하리∼유상리)에서도 2027년까지 260억원을 투입, 7.87㎞ 구간의 하천 정비 사업을 한다.

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내년도 자연재해 위험개선 정비사업 대상지에 두 곳이 선정됐다"고 "내년 설계용역을 진행하는 등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