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선수 등용문'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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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다음 달 10일부터 나흘 동안 태국 피닉스 골드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외국 국적 선수가 KLPGA 투어에서 뛸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1위 선수에게는 내년 시즌 KLPGA 투어 시드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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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다음 달 10일부터 나흘 동안 태국 피닉스 골드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외국 국적 선수가 KLPGA 투어에서 뛸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1위 선수에게는 내년 시즌 KLPGA 투어 시드권을 준다.
작년까지는 1위 선수에 KLPGA 챔피언십 출전권을 부여했으나 올해부터 특전을 확대해 1위 선수에게는 KLPGA 투어 대회 전 경기 출전이 가능한 시드권을, 2·3위 선수에게는 KLPGA 챔피언십에 출전권을 제공한다.
또 2위에서 8위까지는 KLPGA 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을 면제받아 곧바로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아울러 2∼10위 선수는 드림투어 시드를 주고, 11∼20위 입상자는 점프 투어 시드권을 보장받는다.
대회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해외 국적 소지자 중 해외투어 라이선스를 소지하거나 5년 이내에 각국 프로투어 활동 경험이 있는 선수라야 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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