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수산물 수입금지 예외없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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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에 수산물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정부는 "일본 측으로부터 그런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일본무역진흥공사를 중심으로 일본이 한국으로의 수산물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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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에 수산물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정부는 "일본 측으로부터 그런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히고,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에 대한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는 변함 없이, 예외 없이 적용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또, "8개 현을 제외한 일본산 수산물은 통관단계 부터 꼼꼼하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국민 안전과 건강에 위해가 있을 수 있는 수입 수산물이 우리 국민들의 식탁 위에도 올라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일본무역진흥공사를 중심으로 일본이 한국으로의 수산물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24368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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