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고 이전 시민의견 수렴한다…14일부터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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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삼척고등학교 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수렴에 나선다.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시민 3천 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삼척고 이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설문조사 주요 내용은 삼척고 면학 환경 만족도와 주변 도시발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삼척고 이전과 삼척시 교육단지(학교복합시설 등) 조성에 관한 사항 등 총 12문항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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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삼척고등학교 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수렴에 나선다.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시민 3천 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삼척고 이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내년 1월까지 추진하고 있는 '삼척시 구도심 공공부지 활용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설문조사 방법은 삼척고 재학생 및 학부모 750명과 인근 6개 초등학교 남학생 학부모 925명에 대해 가정통신문으로 설문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1,325명은 용역사가 1:1 대면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주요 내용은 삼척고 면학 환경 만족도와 주변 도시발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삼척고 이전과 삼척시 교육단지(학교복합시설 등) 조성에 관한 사항 등 총 12문항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삼척고 이전 관련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후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공청회를 개최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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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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