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직장 내 갑질 근절…관리자 솔선수범해야"

정헌율 익산시장.ⓒ News1 유경석 기자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갑질 없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들은 일상에서 솔선수범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13일 본청 소속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갑질의 정의, 갑질 사례, 이상적인 상사 유형, 상호 존중 공직문화 형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중요성, 갑질 근절을 위한 청렴 가치 등으로 이뤄졌다.

정 시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직사회 갑질 피해 사례 공유해 경각심을 제고하고, 공직사회 관리자와 구성원 간 수평적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갑질에 대한 인식과 판단 기준은 서로 다를 수 있으나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로 다름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갑질 없는 청렴하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과 모든 직원이 평상시에도 청렴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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