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샤시 부품 477억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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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삼기는 현대차그룹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eM'에 장착되는 시트 관련 샤시 부품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아이템은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플랫폼에 적용되는 전기차 부품으로 신차에 최초 탑재되는 부품의 단독 수주인 만큼 향후 매출규모 및 전기차 부품 라인업에 확대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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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주식회사 삼기는 현대차그룹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eM’에 장착되는 시트 관련 샤시 부품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eM 플랫폼은 제네시스 전기차 전차종을 포함한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된다. 해당 플랫폼은 배터리와 모터 등 전기차 핵심부품을 표준화한 통합 모듈 아키텍처(Integrated Modular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잇다.
삼기가 수주한 샤시 부품은 ‘REINF-FR SEAT FR OTR MTG’으로 향후 개발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신차 4종에 최초 탑재되는 부품이다. 양산은 2025년 말부터다.
삼기는 경량화 추세에 따라 eM플랫폼이 적용되는 차종이 많아질수록 매출 규모가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아이템은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플랫폼에 적용되는 전기차 부품으로 신차에 최초 탑재되는 부품의 단독 수주인 만큼 향후 매출규모 및 전기차 부품 라인업에 확대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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