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내달 코스닥 상장…"AI 보안 패러다임 선도할 것"

이민영 2023. 9. 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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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한싹은 13일 사업다각화와 해외시장 진출 등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안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AI 기반 재난 예측 솔루션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싹은 오는 14일까지 기관투자자 투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19∼20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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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다음 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한싹은 13일 사업다각화와 해외시장 진출 등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안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싹은 이날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상장 계획과 기업 비전을 공개했다.

1992년 설립된 한싹은 비밀번호 관리 및 AI 보안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AI 기반 재난 예측 솔루션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15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를 8천900∼1만1천원으로 정했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약 134억∼165억원이며 상장 뒤 예상 시가총액은 485억∼599억원 수준이다.

한싹은 오는 14일까지 기관투자자 투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19∼20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KB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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