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김정은 악수·환담…우주기지 시찰 후 정상회담

이혜원2 기자 2023. 9. 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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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나 간단한 악수와 환담을 했다고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가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두 정상의 만남 영상에서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밝은 얼굴로 인사했고, 환담 내내 악수한 손을 놓지 않았다.

두 정상은 이어 우주기지 발사체 설치·실험 건물 정문으로 들어섰다.

매체는 두 정상이 기지를 시찰한 뒤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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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얼굴로 인사…환담 내내 악수 놓지 않아
[블라디보스토크=AP/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 오후 1시30분께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만났다. 사진은 2019년 4월2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회담에서 악수하는 모습. 2023.09.13.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나 간단한 악수와 환담을 했다고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가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두 정상의 만남 영상에서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밝은 얼굴로 인사했고, 환담 내내 악수한 손을 놓지 않았다.

두 정상은 이어 우주기지 발사체 설치·실험 건물 정문으로 들어섰다. 매체는 두 정상이 기지를 시찰한 뒤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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