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충주 수안보 일대 국내 첫 온천도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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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안보리 일원이 온천도시로 지정됐다.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주)은 13일 이같이 밝히고 "충주의 국내 첫 온천도시 선정은 수안보 온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온천도시 지정뿐만 아니라 충주의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는 온천도시는 온천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되는 온천지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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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안보리 일원이 온천도시로 지정됐다.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주)은 13일 이같이 밝히고 “충주의 국내 첫 온천도시 선정은 수안보 온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온천도시 지정뿐만 아니라 충주의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는 온천도시는 온천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되는 온천지역을 말한다. 2020년 6월 온천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정기준이 신설됐다.
충주시는 충남 아산시와 함께 지난 2021년 온천도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수안보면 온천은 국내 최초의 자연용출 천연 온천이다.
1980년에는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온천 관광지였다.
그러나 2002년 와이키키 호텔이 문을 닫고, 스키장이 폐업하면서 2018년에는 관광객이 53만 명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이 의원은 “수안보온천의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그동안 정부 관계자를 직접 만나 수안보 온천과 관광콘텐츠 개발과 충주위담통합병원을 연계한 ‘온천·치유·힐링 수안보’ 계획을 설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자평했다.
/충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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