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가짜뉴스, 사람이 만들어 AI 통해 확산‥자유민주주의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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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가짜뉴스는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인데, AI와 디지털을 통해 빛보다 빠르게 확산되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훼손하고 우리 미래세대를 망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0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 회의'를 열어 "AI와 디지털을 더 잘 활용하고 쓰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지금 제일 많이 걱정하는 것이 가짜뉴스 확산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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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가짜뉴스는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인데, AI와 디지털을 통해 빛보다 빠르게 확산되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훼손하고 우리 미래세대를 망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0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 회의'를 열어 "AI와 디지털을 더 잘 활용하고 쓰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지금 제일 많이 걱정하는 것이 가짜뉴스 확산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디지털 윤리 규범과 질서 정립도 강조하며 "과도한 규제는 절대 안 되지만, 제대로 더 잘 쓰기 위한 법적 규제는 필요하다.
인류 전체의 후생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입각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는데 "우리나라 인공지능, 디지털 분야와 이를 기반으로 한 전 산업의 발전과 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초거대 AI 기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AI 글로벌 협력 확대, 전 국민 AI 일상화 추진, 디지털 권리장전 수립, AI 윤리와 신뢰성 강화 등을 담은 `대한민국 AI 도약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적인 인지, 판단, 추론이 가능한 AI를 의미하는데, 챗GPT는 초거대 AI 서비스의 대표적인 모델로 꼽힙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436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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