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x아트’의 새로운 문화 예술 공간…탈리다쿰, ‘티케이앤(TK&)’ 오픈

비건 뷰티브랜드 탈리다쿰이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티케이앤(TK&)’를 선보인다.

탈리다쿰은 서울 신사동에 뷰티와 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티케이앤(TK&)’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티케이앤 전경. 탈리다쿰 제공

탈리다쿰에 따르면 ‘TK&’은 환경과 사람을 존중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탈리다쿰만의 브랜드 철학과 아트 스토리를 담은 공간으로, 레이블 컨셉으로 디자인되어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아트워크가 특징이다. 여기에 다양한 미술품 전시와 인테리어를 통해 브랜드 컬러와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이번 ‘TK&’은 단순히 제품을 선보이는 곳이 아닌 탈리다쿰이 추구하는 가치와 문화를 경험하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마련했다”면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컬처 라운지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탈리다쿰(Talitha Koum)은 ‘소녀여 일어나라’는 뜻을 가진 브랜드로, 우리 안에 내재된 본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되찾아가는 여정을 돕고자 탄생한 프리미엄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를 표방한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