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친구’ 신현지 톱모델 이 정도, 명품 C사 “널 위한 스페셜 드레스” 소름(살롱드립2)

이슬기 2023. 9. 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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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신현지가 동양인 최초로 샤넬 메인 쇼의 클로징을 장식한 톱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신현지는 "이런 브랜드에서 패션쇼 오프닝, 클로징을 주는 경우가 흔치 않다. 정말 총애를 받는 모델들만 세운다. 샤넬 쇼의 피날레는 무조건 웨딩드레스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다. 피팅을 미리 하자고 연락을 주는 거다. 그런데 스케쥴이 안 났다. 겨우 조정해서 2주 일찍 갔더니 "너를 위한 스페셜 드레스를 제작했다"고 하는 거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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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모델 신현지가 동양인 최초로 샤넬 메인 쇼의 클로징을 장식한 톱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9월 12일 채널 'TEO'의 콘텐츠 '살롱드립2'에는 모델 신현지가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신현지를 환영하면서 "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거 있지 않냐. 클로징. 그거 보고 눈물이 나고 소름이 났다. 너무 대단한 친구여서. 패션계 사람들은 차갑고 그런 애티튜드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프로그램 전에 연습을 열심히 하더라. 잘 된 사람은 일을 대하는 자세부터 다른 걸 알았다"고 했다.

신현지는 "모델 일을 10년을 하다가 다른 분야는 처음이니까 잘 준비해야 민폐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현지의 모델 활동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신현지는 모델로서 철저한 자기 관리와 자신을 초청해준 브랜드에 최선의 노력으로 답하는 태도를 이야기해 장도연을 감탄케했다.

또 장도연은 "이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다. 종인 신문을 읽는데 네가 나오더라. 동양인 최초로 샤넬 메인 쇼 클로징을 했다고 나온 거다. 그게 이슈가 많이 됐지 않냐. 대단하다 정도만 알지 그게 갖는 정확한 의미를 모른다. 알려달라"고 했다.

신현지는 "이런 브랜드에서 패션쇼 오프닝, 클로징을 주는 경우가 흔치 않다. 정말 총애를 받는 모델들만 세운다. 샤넬 쇼의 피날레는 무조건 웨딩드레스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다. 피팅을 미리 하자고 연락을 주는 거다. 그런데 스케쥴이 안 났다. 겨우 조정해서 2주 일찍 갔더니 "너를 위한 스페셜 드레스를 제작했다"고 하는 거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가봉 때까지만 해도 기장 때문에 이게 웨딩드레스인가 싶었는데 웨딩드레스더라. 베일을 씌운 순간 기분이 너무 뭉클하고 이상했다. 리허설 때도 저 혼자 독무대를 걷고 들어왔다.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현지는 한 방송에서 송혜교, 제니와의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배우 송혜교와는 한 패션쇼에서 운명적인 아이컨택을 한 것을 계기로 찐친으로 발전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제니와는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덕분에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살롱드립2' 영상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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