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최초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2주만에 품절

정관장이 브랜드 최초로 내놓은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홍삼오일’이 출시 2주만에 전량 품절됐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8월 31일 전국 정관장 가맹점과 직영점을 시작으로 출시된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이 본격 판매를 개시한 첫날부터 3000세트를 돌파한 뒤, 불과 13일만에 일부 매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매장에서 초도물량 판매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정관장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 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이는 현재까지 정관장 신제품 중 가장 빠른 매출속도로, 효과와 관련한 입소문에 추석 선물 수요가 더해지면서 이 같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홍삼오일은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동물실험은 물론 인체시험을 통해 확인된 원료로, 지난해 식약처보루터 기능성 원료로 공식인정 받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의 인기와 더불어 본사로 문의가 폭주 중”이라면서 “추석선물로 홍삼에 대한 인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