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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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철도노조가 파업에 대비해 경부선과 동해선 부산 구간과 겹치는 24개 시내버스 노선에 예비버스 25대를 배치했다.
한편, 철도노조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부산시는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경부선과 동해선 열차 운행이 평소보다 20~30%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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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철도노조가 파업에 대비해 경부선과 동해선 부산 구간과 겹치는 24개 시내버스 노선에 예비버스 25대를 배치했다.
또, 시내 도시철도 임시열차를 준비하고 혼잡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면 즉시 증편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법인·개인택시가 철도역 주변을 중심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각 조합 등에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철도노조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부산시는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경부선과 동해선 열차 운행이 평소보다 20~30%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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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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