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개 식용 금지 '김건희법' 추진 입장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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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개 식용을 금지하는 이른바 '김건희법' 추진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오늘 오전 SNS에 "우리 당이 '개 식용 금지법' 추진을 안 한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다"며 "국민의힘은 그런 방침을 정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개 식용 금지법을 추진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없다"고 강조하며 '김건희법'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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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개 식용을 금지하는 이른바 '김건희법' 추진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오늘 오전 SNS에 "우리 당이 '개 식용 금지법' 추진을 안 한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다"며 "국민의힘은 그런 방침을 정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자체조사 결과 개 식용 금지 법제화에 반대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캠페인 등을 통해 여론을 조성하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반박한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개 식용 금지에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당내에선 이를 '김건희법'으로 명명하며 다수 의원이 관련 법안을 발의한 상태입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개 식용 금지법을 추진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없다"고 강조하며 '김건희법'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8월에는 여야 의원 44명이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초당적 의원 모임'을 발족시키기도 했다"며 "국회 법안 심의 과정에서 심도 있게 논의해 통과시킬 수 있도록 야당 의원님들의 대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435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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