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디자인팩토리 학생팀, 英맥도날도 장난감개발 프로젝트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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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디자인팩토리 학생팀이 영국 맥도널드의 해피밀 디자인 전문 파트너 기업인 TMS가 진행한 맥도날드의 '해피밀' 장난감 개발 프로젝트에서 1등과 3등, 5등을 차지했다.
각국의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TMS의 디자인팀과 아이디어 미팅, 시제품 개발 등에 대해 온라인 라이브 피드백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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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한남대 디자인팩토리 학생팀이 영국 맥도널드의 해피밀 디자인 전문 파트너 기업인 TMS가 진행한 맥도날드의 ‘해피밀’ 장난감 개발 프로젝트에서 1등과 3등, 5등을 차지했다.
13일 한남대에 따르면, 1등을 차지한 HMD팀은 한국의 전통놀이 연, 굴렁쇠, 투호놀이를 소재로 해피밀 장난감 제품을 선보였다. 미디어영상학과, 융합디자인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과 등의 학생 7명으로 구성된 HMD팀은 ‘월드 오브 게임-한국시리즈(World of the Game_Korea Series)’ 3개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영국 맥도널드에서 상용화 될 예정이다.
3등을 차지한 GOLDEN ARCH팀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수면이 높아진 가상의 맥섬(m’c Island)을 살리기 위해 보트를 타고 쓰레기를 치우며 섬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 제품을 개발했다. MARCH팀은 멸종위기 동물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해피밀 완구세트를 개발해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엔 영국의 브루넬대학, 스페인의 UPV대학, 칠레의 Icubo대학, 콜롬비아의 칼리 하베리아나대학, 보고타의 하베리아나대학 등 6개국 총 21개 학생팀이 참가했다.
각국의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TMS의 디자인팀과 아이디어 미팅, 시제품 개발 등에 대해 온라인 라이브 피드백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TMS는 맥도날드 해피밀 장난감의 디자인은 물론 에너지자원 절약과 탄소배출량 감소, 플라스틱 제품 안쓰기 등 환경 보호 실천 메시지를 담을 것을 주문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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